April theme : Interior based on MBTI


driade BLACK IS THE NEW GREEN.



MBTI에 맞는 공간찾기!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Myers-Briggs Type Indicator, MBTI)는 심리적 특징을 16가지 성격유형별로 분석해보는 심리검사의 일종으로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주변사람을 알아가는 하나의 놀이처럼 자리잡았다. 

주의초점은 ‘외향성(Extraversion)’과 ‘내향성(Introversion)’, 인식기능은 ‘감각형(Sensing)’과 ‘직관형(iNtuition)’, 판단기능은 ‘사고형(Thinking)’과 ‘감정형(Feeling)’, 마지막으로 생활양식은 ‘판단형(Judging)’과 ‘인식형(Perceiving)’으로 각각 나뉜다. 4가지 유형에 각각 2가지 변수가 있으니 총 유형은 16가지가 된다. 예를 들어 ENFP 유형은 외향성(Extraversion), ‘직관형(iNtuition)’ ‘감정형(Feeling)’ ‘인식형(Perceiving)’의 조합이다. ENFP인 직장인 이씨와 그가 만난 ISTJ 여성은 가치관이 정반대라는 설명이 된다. 

그렇다면 MBTI에 맞는 인테리어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정리를 좋아하는 사람과 자유로운 것들을 사랑하는 이들의 공간은 분명 다를 것이다. MBTI에 기반을 둔 인테리어를 제안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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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ril 2021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