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어와 아웃도어의 경계를 없애는 가구들


인도어와 아웃도어, 마감과 형태, 구조 등 거의 모든 부분에서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던 두 섹션의 가구의 경계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아웃도어 가구가 주는 릴렉스함과 힐링, 휴양지의 느긋한 스타일을 사랑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집안에서도 아웃도어의 감성을 더한 가구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라운지 공간을 위한 가구들이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아웃도어 공간도 테이블과 의자가 중심이 되던 것을 넘어, 소재 개발에 힘입어 방수와 방오 가공을 넣은 기능성 패브릭을 사용한 라운지 체어와 소파 등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이나 라탄과 같은 전통적인 소재 대신, 나무가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도 눈에 띄는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인도어와 아웃도어의 경계를 점차 희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각 브랜드가 내 놓은 아웃도어 가구를 통해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새로운 디자인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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