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서울디자인재단 - 숨 프로젝트, <현대 미술의 새로운 패러다임> 주제 국제포럼 개최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과 현대미술 기획 사무소 ‘숨 프로젝트(대표 이지윤)’는 9월 2일(월) 13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에서 ‘DDPxSUUM ART FORUM 2024’를 개최한다.

‘현대 미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의 이번 포럼은 가속화된 기술부터 전시의 실험적 모델, 미술관의 대안적 미래에 이르기까지 현대미술의 중요한 담론을 나누는 장으로 진행된다.‘숨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매년 현대미술을 주제로 국제 아트포럼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어메이징 투모로우(Amazing Tomorrow)’라는 신규 슬로건을 내세운 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주최하여 더욱 깊이있는 대담과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프리즈 서울 2024’ 행사를 앞두고 <현대 미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포럼인 만큼 국내외 미술계의 저명한 연사들이 참여한다. 김수자 작가, 박제성 교수 등 국내 연사 뿐 아니라 서펜타인 갤러리(Serpentine Galleries)의 예술 감독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Hans Ulrich Obrist), 아트 바젤(Art Basel)의 전 글로벌 디렉터이자 현재 수퍼블루(Superblue)의 이사로 활동 중인 마크 스피겔(Marc Spiegler), 펄 램 갤러리(Pearl Lam Galleries)의 펄 램(Pearl Lam) 대표, 현대미술분야 인플루언서이자 예술가인 제리 고고시안(Jerry Gogosian)등 해외 초청자들에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2년부터 ‘숨 아트 포럼’을 매년 기획하고 있는 ‘숨 프로젝트’ 이지윤 대표는 “숨 아트포럼은 글로벌 현대 미술에서 제시되고 있 는 담론을 한국에 소개하고 있는 중요한 행사로 포럼을 통해 현대 미술의 혁신적인 아젠다를 국제 전문가 분들과 함께 논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국제 예술 포럼인 ‘아트 포 투머로우(Art for Tomorrow)’와 ‘러쉬 코리아’, ‘매일경제’가 협업 파트너로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