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먼 코펜하겐(Normann Copenhagen)의 플래그십 스토어와 쇼룸이 새로운 전시 'Normann Flower Market'으로 변신합니다. 이 전시회는 노만 코펜하겐의 매장을 꽃으로 화려하게 색을 입혀 신제품과 베스트셀러를 마치 봄날의 한가운데를 거니는 것처럼 구성한 것입니다. 노르만 코펜하겐은 지난 9월, 코펜하겐 본사에 플래그십 스토어와 쇼룸이 결합된 새로운 공간을 열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열리는 이번 플라워 마켓 행사는 오는 5월 31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봄이 오는 것을 알리는 경쾌한 컬러와 아름다운 꽃들이 1층 전체와 안뜰 공간의 다채로운 인테리어를 중심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이곳은 인쇄소로 사용되던 곳으로 기존의 건축물과 강렬한 대조를 이루며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만들어줍니다. 다양한 종류의 꽃에 둘러싸인 이 전시회는 봄, 컬러, 크리에이티브를 보여주는 축제로, 누구든지 들러 꽃이 주는 영감에 빠져드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노먼 코펜하겐은 노먼 플라워 마켓 전시회에 세 명의 지역 장인들을 초대했습니다. 지역 예술가인 카밀라 스코프(Camilla Skov)는 점토를 사용하여 여성다움, 생명의 순환을 묘사하는 꽃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선보입니다. 코펜하겐-과테말라 브랜드 Pura Utz는 복잡하고 섬세한 구슬꽃을 만들기 위해 매우 숙련된 마야 여성들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Sascha Anthony가 운영하는 Studio Oro는 화병 자체가 하나의 오브제 되는 수공예로 만든 꽃병을 선보입니다.
꽃을 주제로 한 이 작품들은 노르만 코펜하겐의 최신 가구와 조명들을  큐레이션한 디스플레이 속에 자연스럽게 믹스되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전시회와 함께, 노르만 코펜하겐은 사람들이 그들의 삶에 꽃과 컬러가 더해져 새로운 영감을 얻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밝은 색상의 소파, 신선한 꽃다발, 구슬이 달린 꽃, 꽃에서 영감을 받은 도자기 조각, 또는 독특하고 표현력이 풍부한 꽃병 등 다양한 요소들이 한 곳에 모여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노먼코펜하겐 플래그십 스토어와 쇼룸의 1층은 전시가 바뀌는 실험적인 공간 역할을 하는 반면, 2개의 층을 추가로 배치해 관람객들이 브랜드의 제품들을 둘러보며 노먼 코펜하겐의 많은 디자인으로 어떻게 리빙 공간에 펼쳐질 수 있는가를 경험하게 됩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노만 코펜하겐의 유니버스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