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 lifestyle]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의 정점, 팀랩(teamlap)을 메종&오브제에서 만나다


teamLab, Resonating Microcosms of Life - Solidified Light Color © teamLab, courtesy Pace Gallery                                               

       


“ In uncertain times, people feel the need for something different, the need for emotions and experiences, the need to push fantasy to its limits.”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과 상호소통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 오감을 자극하는 신선한 몰입감에 많은 이들이 환호했고, 이 기류의 정점에 있는 것이 바로 전세계에서 가장 힙한 예술가 집단이 바로 teamLab(팀랩)입니다. 

아트 컬렉티브라 불리는 teamLab(팀랩)은 2001년 도쿄대학 출신의 이노코 도시유키 대표와 몇몇 예술가의 작은 실험실에서 시작해 현재는 수백명의 아티스트와 프로그래머, 엔지니어, CG 애니메이터, 수학자, 건축가, 디자이너 등이 협업해 장르를 초월한 예술적 경험을 창조하고 있습니다. 

집단적 창조활동을 통해 예술과 과학기술의 교차점을 모색하는 학제적 그룹으로, 예술을 통해 인간과 자연 그리고 세계와의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팀랩의 많은 작품은 관람객이 마음껏 만지고, 몸으로 느끼고, 활발하게 SNS에 업로드하며 공유합니다. 

예술과 테크놀로지를 융합한 국제적인 아트 콜렉티브 팀랩이 Maison & Objet Paris에서 자연을 디지털 세계와 융합한 새로운 100% 몰입형 설치물인 "Resonating Microcosms of Life – Solidated Light Color"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 불확실성의 시기에 사람들은 뭔가 다른 것에 대한 필요성, 감정과 경험에 대한 필요성, 환상을 한계로 몰아넣을 필요를 느낍니다." 이번 메종&오브제의 인스피레이션 컨셉에 대해 팀랩이 말한 내용입니다.

이들의 작업은 경계없는 세상의 아름다움과 환상을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