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item]볼론(Bolon), 첫 번째 컬렉션의 귀환 , BKB

40fbbcf673af4.jpg7c3bd24201279.jpg

455b464673173.jpgff552029c04da.jpg20c2a0dd47ff8.jpg8bfc140832535.jpg


스웨덴 디자인 브랜드 볼론이 1993년 탄생한 BKB 컬렉션을 새롭게 확장하며, 브랜드의 뿌리인 직조 장인 정신으로의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세계적인 플로어링 디자인 브랜드 볼론(Bolon)이 자사의 첫 번째 바닥재 컬렉션인 BKB의 확장판을 2월 2일 전 세계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The Original of the Original'이라는 태그라인 아래 재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볼론이 걸어온 30년 이상의 혁신과 직조 유산을 고스란히 담아낸 결정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혁신에서 시작된 클래식

1993년, BKB의 탄생은 단순한 제품 출시가 아니었습니다. 볼론은 BKB를 통해 접힌 실(folded yarn)을 활용한 독창적인 직조 기법을 세상에 선보이며, 바닥재 제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천연 사이잘(sisal)의 촉각적 우아함을 구현하면서도 현대적인 내구성을 동시에 갖춘 이 기법은, 당시로서는 완전히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주목할 점은, BKB가 '콰이어트 럭셔리(Quiet Luxury)'라는 개념이 트렌드로 부상하기 훨씬 이전부터 이미 그 본질을 구현하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베이지, 그레이, 브라운, 블랙 등 소프트 뉴트럴 컬러를 기반으로 한 절제된 미학은 출시 당시부터 오늘날까지 변함없이 컬렉션의 근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장인 정신과 지속가능성의 교차점

볼론의 디자인 디렉터 클라라 페르손(Klara Persson)은 이번 확장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BKB는 아름다운 클래식 바닥재 컬렉션입니다. 오랜 시간을 견디는 인테리어 건축을 위한 탁월한 선택이기도 하죠. 컬러와 현대적인 인테리어 연출에 새로운 디자인적 감각을 더함으로써, 이 컬렉션은 앞으로도 우리 포트폴리오에서 완벽한 멜란지 텍스타일 구조를 제공하는 존재로 자리할 것입니다."

이번 BKB는 롤(roll), 타일(tile), 러그(rug) 세 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호텔·리조트, 라운지형 오피스, 그리고 '슬로우 인테리어(Slow Interior)'—일상의 공간이 집처럼 편안하게 느껴지도록 설계된 공간—에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제안됩니다. 지속가능성 측면에서도 볼론의 기준은 단호합니다. BKB를 포함한 볼론의 모든 바닥재와 러그는 68%의 폐기물 소재로 제작되며, 탄소 배출 제로(0% climate impact)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영구적으로 시공된 제품은 볼론으로 반환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순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진정한 의미의 '기후 중립 바닥재'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볼론이라는 이름이 의미하는 것

스웨덴의 가족 경영 기업인 볼론은 3세대에 걸쳐 이어온 직조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엔니카 에클룬드(Annica Eklund)와 마리 에클룬드(Marie Eklund) 자매의 리더십 아래 글로벌 디자인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아르마니(Armani), 구글(Google), 포시즌스 호텔(Four Seasons Hotels), 샤넬(Chanel), 아디다스(Adidas), 애플(Apple) 등을 클라이언트로 두고 있으며, 모든 제품은 스웨덴 자사 시설에서 재생 에너지만을 사용하여 설계·생산됩니다. BKB의 이번 확장은 단순한 컬렉션 업데이트가 아닙니다. 브랜드의 기원으로 돌아가 그 본질을 재확인하고, 동시에 미래를 향한 방향을 새롭게 정의하는 선언입니다. 볼론이 말하는 것처럼 — 오리지널의 오리지널은, 지금 다시 시작됩니다.


BKB 컬렉션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볼론 공식 웹사이트(bolon.com) 및 공식 인스타그램(@bolonofficial)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a95f369ddab30.jpgd50597583b199.jpg

46f812f975483.jpg099fa2f879e02.jpgb0300e99e3afe.jpg8c3a4e201f56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