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ing&bath]로데스 x 게켈러 미헬스, 혁신적 모듈 조명 시스템 ‘MAP’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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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조명 브랜드 로데스(Lodes)가 베를린 기반 디자인 스튜디오 게켈러 미헬스(GECKELER MICHELS)와 협업해 개발한 혁신적인 모듈형 조명 시스템 ‘MAP’을 공식 출시했습니다. 지난 4월 유로루체(Euroluce)에서 처음 선보인 후 주목을 받아온 MAP은 천장과 벽면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공간의 제약을 넘어서는 새로운 조명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MAP의 가장 큰 특징은 전력 공급의 역할을 겸하는 패브릭 테이프입니다. 이 전도성 리본은 시작 모듈에서부터 각 조명 모듈을 연결하며 전원을 공급하고, 동시에 독창적인 그래픽적 요소로 기능합니다. 마치 별자리와 같은 구성을 연출하는 이 시스템은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에 빛의 점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어 공간의 리듬과 구성을 새롭게 정의합니다.

조명 모듈은 직경 130mm, 높이 63mm의 컴팩트한 형태로, 자석으로 마감되어 깔끔한 마무리를 제공합니다. 또한 PMMA 렌즈는 미디엄(26°), 와이드(55°), 로데스 특유의 80° 콘벡스 렌즈, 그리고 간접광 옵션 등 다양한 배광을 지원해, 디테일 강조부터 공간 전체의 균일한 조도 확보까지 상황에 맞는 연출이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허니컴 필터를 장착하면 눈부심을 줄이고 시각적 편안함을 높일 수 있습니다.

MAP은 특히 중앙 전원 위치가 없는 공간이나 벽돌 구조의 천장처럼 시공에 제약이 많은 환경에서도 탁월한 유연성을 발휘합니다. 시작 모듈을 벽에 설치해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최대 8개 모듈(DALI 버전 기준)을 연동할 수 있고, 별도의 비도전성 리본을 활용하면 무한히 확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Turnable White’ 기술을 적용해 설치 시 색온도를 선택할 수 있어 주거 공간부터 상업 시설까지 다채로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합니다.

로데스의 매니징 디렉터 마시밀리아노 토세토(Massimiliano Tosetto)는 “MAP은 장식적 전원 트랙이라는 새로운 개념에서 출발했으며, 조명 디자이너들에게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설계 자유도를 제공합니다. 주거 공간이든 상업 프로젝트든 MAP은 공간을 빛으로 정의하는 독창적 언어를 제시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마감 컬러는 블랙, 샴페인, 내추럴 브라운의 세 가지 매트 피니시로 선보이며, 기능성과 미학을 동시에 갖춘 MAP은 단순한 조명 시스템을 넘어 공간을 디자인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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