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의 가구 브랜드 산칼(Sancal)과 덴마크의 아트 퍼블리셔 페이퍼 콜렉티브(Paper Collective)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3daysofdesign 페스티벌 기간 동안 특별한 전시를 선보였습니다. ‘Let the Light In’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각기 다른 문화권에서 활동해온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창의성과 예술에 대한 애정을 조명하는 자리였습니다.
전시가 열린 공간은 디자인 뮤지엄 덴마크 맞은편에 위치한 고풍스러운 아파트로, 코펜하겐의 여름 햇살이 풍부하게 스며드는 이 장소는 이번 협업 전시에 더욱 깊은 몰입감을 더해주었습니다. 총 5개의 룸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빛, 조형미, 감정, 기능성 등 다양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디자인과 예술은 어떻게 일상의 감각을 확장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있었습니다.










ROOM 1 – 예술은 일상 속에서 살아날 수 있을까요?
첫 번째 공간은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거실로 연출되어 있었습니다. 스튜디오페페의 ‘Vesta’ 모듈 소파와 ‘Bold’ 테이블이 중심이 되어, 감각적인 색감과 형태의 조화가 공간 전체를 밝히고 있었습니다. 무트 디자인의 ‘Roll’ 체어와 아이오나 보트랭의 ‘Pion’ 테이블, 그리고 종합적인 공간 연출로 일상 속에서도 예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습니다.
ROOM 2 – 라운지가 갤러리가 될 수 있을까요?
두 번째 공간에서는 더욱 과감한 시도가 돋보였습니다. 하나하나의 가구가 조형적인 오브제로 작동하면서도, 실용성을 잃지 않는 구성을 보여주었는데요. 노트 스튜디오의 ‘Remnant’ 암체어와 무트 디자인의 ‘Canto’ 모듈 시스템이 유기적인 흐름을 이루고 있었으며, 세바스티안 헤르크너의 ‘Vesper’ 테이블과 함께 감각적인 대비를 이루었습니다. 마치 하나의 설치미술을 보는 듯한 인상이 인상적이었습니다.
ROOM 3 – 빛은 어떻게 표면을 조각할까요?
빛과 형태의 관계를 탐구한 세 번째 공간에서는 라우 컬러(Raw Color)의 작품이 중심이 되었습니다. 실린더 형태를 기반으로 한 ‘Link’와 ‘Loop’ 소파는 빛에 따라 표면이 유기적으로 변화하며, 마치 하나의 조각처럼 공간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물성과 감성을 연결하는 섬세한 시도가 돋보이는 구성이었습니다.
ROOM 4 – 단순함도 감정을 담을 수 있을까요?
네 번째 공간은 중립적인 컬러 팔레트와 절제된 디자인 언어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노트 스튜디오의 ‘Cita’ 테이블과 체어는 정제된 비례와 섬세한 디테일로 일상 속 미학을 실현하며, 요노(Yonoh)의 ‘Planta’ 라운지 체어는 유기적인 형태로 공간에 부드러운 감성을 더했습니다. 회의, 식사, 휴식 등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안되었습니다.
ROOM 5 – 수채화를 가구에 입힌다면 어떨까요?
마지막 다섯 번째 공간에서는 산칼의 새로운 목재 착색 기법이 소개되었습니다. 수채화에서 영감을 받은 이 기법은 이르마 베르무데스 스튜디오의 ‘Suricata’ 데스크에 적용되어, 가구를 하나의 회화 작품처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교육 공간, 카페, 아틀리에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이 제품은 기능성과 예술성의 균형을 제안하고 있었습니다.









산칼은 5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Smile, break the mould and be happy!”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디자인을 선보여왔습니다. 페이퍼 콜렉티브 역시 아티스트 및 디자이너들과의 폭넓은 협업을 통해, 예술을 일상으로 가져오는 프로젝트를 지속해왔습니다. 이 두 브랜드는 이번 전시를 통해, 표현과 색채, 기능과 감성을 넘나드는 새로운 시각적 언어를 함께 제시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가구나 아트웍의 나열을 넘어, ‘디자인은 어떻게 삶을 예술로 이끄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는 경험이었습니다. 관람객은 전시를 거닐며 각 공간이 전하는 정서적 메시지와 조형미를 통해, 감각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스페인의 가구 브랜드 산칼(Sancal)과 덴마크의 아트 퍼블리셔 페이퍼 콜렉티브(Paper Collective)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3daysofdesign 페스티벌 기간 동안 특별한 전시를 선보였습니다. ‘Let the Light In’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각기 다른 문화권에서 활동해온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창의성과 예술에 대한 애정을 조명하는 자리였습니다.
전시가 열린 공간은 디자인 뮤지엄 덴마크 맞은편에 위치한 고풍스러운 아파트로, 코펜하겐의 여름 햇살이 풍부하게 스며드는 이 장소는 이번 협업 전시에 더욱 깊은 몰입감을 더해주었습니다. 총 5개의 룸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빛, 조형미, 감정, 기능성 등 다양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디자인과 예술은 어떻게 일상의 감각을 확장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있었습니다.
ROOM 1 – 예술은 일상 속에서 살아날 수 있을까요?
첫 번째 공간은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거실로 연출되어 있었습니다. 스튜디오페페의 ‘Vesta’ 모듈 소파와 ‘Bold’ 테이블이 중심이 되어, 감각적인 색감과 형태의 조화가 공간 전체를 밝히고 있었습니다. 무트 디자인의 ‘Roll’ 체어와 아이오나 보트랭의 ‘Pion’ 테이블, 그리고 종합적인 공간 연출로 일상 속에서도 예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습니다.
ROOM 2 – 라운지가 갤러리가 될 수 있을까요?
두 번째 공간에서는 더욱 과감한 시도가 돋보였습니다. 하나하나의 가구가 조형적인 오브제로 작동하면서도, 실용성을 잃지 않는 구성을 보여주었는데요. 노트 스튜디오의 ‘Remnant’ 암체어와 무트 디자인의 ‘Canto’ 모듈 시스템이 유기적인 흐름을 이루고 있었으며, 세바스티안 헤르크너의 ‘Vesper’ 테이블과 함께 감각적인 대비를 이루었습니다. 마치 하나의 설치미술을 보는 듯한 인상이 인상적이었습니다.
ROOM 3 – 빛은 어떻게 표면을 조각할까요?
빛과 형태의 관계를 탐구한 세 번째 공간에서는 라우 컬러(Raw Color)의 작품이 중심이 되었습니다. 실린더 형태를 기반으로 한 ‘Link’와 ‘Loop’ 소파는 빛에 따라 표면이 유기적으로 변화하며, 마치 하나의 조각처럼 공간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물성과 감성을 연결하는 섬세한 시도가 돋보이는 구성이었습니다.
ROOM 4 – 단순함도 감정을 담을 수 있을까요?
네 번째 공간은 중립적인 컬러 팔레트와 절제된 디자인 언어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노트 스튜디오의 ‘Cita’ 테이블과 체어는 정제된 비례와 섬세한 디테일로 일상 속 미학을 실현하며, 요노(Yonoh)의 ‘Planta’ 라운지 체어는 유기적인 형태로 공간에 부드러운 감성을 더했습니다. 회의, 식사, 휴식 등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안되었습니다.
ROOM 5 – 수채화를 가구에 입힌다면 어떨까요?
마지막 다섯 번째 공간에서는 산칼의 새로운 목재 착색 기법이 소개되었습니다. 수채화에서 영감을 받은 이 기법은 이르마 베르무데스 스튜디오의 ‘Suricata’ 데스크에 적용되어, 가구를 하나의 회화 작품처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교육 공간, 카페, 아틀리에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이 제품은 기능성과 예술성의 균형을 제안하고 있었습니다.
산칼은 5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Smile, break the mould and be happy!”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디자인을 선보여왔습니다. 페이퍼 콜렉티브 역시 아티스트 및 디자이너들과의 폭넓은 협업을 통해, 예술을 일상으로 가져오는 프로젝트를 지속해왔습니다. 이 두 브랜드는 이번 전시를 통해, 표현과 색채, 기능과 감성을 넘나드는 새로운 시각적 언어를 함께 제시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가구나 아트웍의 나열을 넘어, ‘디자인은 어떻게 삶을 예술로 이끄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는 경험이었습니다. 관람객은 전시를 거닐며 각 공간이 전하는 정서적 메시지와 조형미를 통해, 감각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