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SEAS FAIRS]Stockholm Furniture & Light Fair celebrates 70 years




스톡홀름 가구 및 북유럽 조명 박람회 


2020년 2월에 열린 스톡홀름 가구 및 조명 페어가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한다.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중심이자 여전히 가장 트렌디한 가구 디자인의 허브 역할을 해 온 만큼 이들에게 70주년은 큰 의미로 다가온다. 올해 스톡홀름 페어는 7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북유럽 디자인의 클래식한 디자인부터 70년대와 80년대 디자인을 새롭게 소환하고, 다가올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비전과 미래를 준비하는 일도 게을리하고 있지 않다. 올해의 스톡홀름 페어는 꼭 기억하길. 


Doshi Levien_<Guest of Honour>

70주년을 맞이한 스톡홀름의 <Guest of Honour>는 바로 Doshi Levien이다. 이들은 인도계 영국인 디자이너의 새로운 비전은 이미 세계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명성을 쌓아오고 있으며, 이들은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이 세계와 함께 호흡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  새로운 미래 비즈니스의 변화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오가텍을 꼭 방문해보길. Jonathan Levien은  “명예 게스트가 된 것은 굉장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며,  “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그의 파트너인 Nipa Doshi와 함께, 팔레르모로 여행했을때 영감을 얻었던 교회 디자인을 적용해 새로운 빛이 집중된 공간을  선보일 것이라는 귀뜸을 하기도 했다. 








Scandinavian Collectible Design Fredrik Paulsen_Photo Martin Ulvbäck

스톡홀름 페어에서는 스칸디나비아 가구 산업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중 한명이 바로 Fredrik Paulsen. 그의 독창적인 디자인의 세계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Digital explorers Wang & Söderström to create set design for Greenhouse / Wang & Söderström_Photo by Mishael Phillip 

올해의 그린하우스는 실험적인 디자인 듀오인 왕 & 쇠데르스트룀(Wang & Söderström)이 맡게 되었다. 그린 하우스는 지난 2003년 시작된 디자인 프로제트 플랫폼으로  Front, GamFratesi, Form Us With Love 등이 참여한 바 있다. 왕 & 쇠데르스트룀(Wang & Söderström)는 코펜하겐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로, 나이키와 말뫼 시티 극장, 뢰흐스카 뮤지엄, Iittala 등과 다양한 디자이 프로젝트를 선보여 왔다. 이들은 올해 그린 하우스를 미래와 현대, 디지털, 그리고 디지털이 융합된 환경을 만들 것이라 밝힌 바 있다. 


The Design Bar_Photo byJonas Lindström


Stockholm Furniture & Light Fair, Greenhouse / Jonas Svenings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