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FAIRS]30주년을 맞이한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전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행복이 가득한 집 3.0'이라는 주제로 행복이 더 커지는 생활 속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리빙 트렌드를 선도하는 약 500여 개의 기업 및 브랜드가 참가하며 가구 및 가전, 조명, 키친&테이블웨어, 인테리어 자재, 소품, 가드닝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 전시의 주제는 ‘행복이 가득한 집 3.0’로 행복이 더 커지는 생활 속 디자인을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층에게 최신 리빙 트렌드로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전시 공간을 공개하며 단순히 브랜드 소개를 넘어 직접 경험하고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할 계획이다.

가구부터 테이블웨어, 리빙아트까지! 행복이 가득한 집을 위한 모든 콘텐츠를 총망라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올해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26일과 27일,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5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그동안 '리빙 트렌드 세미나'라는 명칭으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초점을 맞춰왔지만, 올해부터 리빙은 물론 관련 산업 전반으로 주제를 확장하고 비즈니스 측면을 강화한 콘퍼런스로 재단장했다. 특히, 올해 30주년을 맞이하여 역대급 규모로 기획된 이번 콘퍼런스에는 전 세계 9개국, 22명의 연사가 참여한다. 건축, 소재, 인테리어, 공간, 가구, 디지털아트, 뷰티, 웰니스, 유통 등 다양한 영역의 세계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행사의 주제인 ‘Sustainable-yet-Profitable :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디자인 비즈니스’에 대해 이틀간 6개의 세션을 통해 청중들에게 많은 자극과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떠오르는 디자인 신흥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 등 새로운 시장에 대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얻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세션도 마련된다.


행사 주최사인 디자인하우스 관계자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리빙과 인테리어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 조명하며 꾸준히 새로운 트렌드를 발굴하고 전파하는 자리를 만들어왔다”며 “올해도 리빙, 인테리어 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나누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만든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새로운 로고







📌일자 : 2025년 2월 26일(수) - 3월 2일(일)

📌장소 : 서울 코엑스 A, B, C, D홀

📌시간 : 10:30-19:00, 마지막 날은 18:00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