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FAIRS]‘2022 공간디자인페어’ 7월 28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열려


공간디자인페어 포스터



올해 첫 개최되는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 전시회 ‘2022 공간디자인페어’가 7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공간 디자인과 산업 분야의 트렌드를 중심으로 ‘공간 디자인 전문 전시’로 발돋움하며 전문성을 갖춘 특별관을 다수 기획했다.

전시 구성은 4개의 기획관과 다양한 전시 품목으로 이루어진다. 세부 품목은 가구, 가전, 텍스타일, 조명, 내장 마감재, 욕실/주방 자재&시스템, 플랜테리어, 데코레이션 제품, 아트웍 등 공간 디자인과 트렌드, 솔루션에 대한 것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간디자인페어는 상업공간을 중심으로 공간의 변화와 트렌드를 조명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특별전과 기획관도 마련되어 있다. 간삼건축의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호텔 디자인쇼룸 [Hotel Design Showroom by Gansam], 코오롱글로벌, 코오롱E&C, 리베토코리아가 합작하여 선보이는 공유주거 [COMMONTOWN by LIBETO], 국내 유일의 비스포크 시네마 솔루션을 제시하는 모노플렉스의 [HYBRID CINEMA MONOPLEX], 디지털(DIGITAL), 데이터(DATA), 딜리버리(DELIVERY), 디자인(DESIGN), 딜라잇(DELIGHT)를 키워드로 호텔 속 스마트 시스템을 경험해볼 수 있는 [SMART HOTEL VISION : 5D]가 소개될 예정이다.

‘공간디자인페어’는 공간 디자인, 인테리어 산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유관 산업 전시회와 동시개최한다. 공간 디자인 트렌드를 제안하는 [공간디자인페어] 외 건설, 건축 기자재와 기술을 총망라 하는 [코리아빌드]. 호텔, 리조트, 숙박산업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는 [호텔페어]. 총 3개의 전시회를 통합하여 ‘코리아빌드위크 (KOREA BUILD WEEK)’ 라 한다.

전시회 입장료는 12,000원이나 홈페이지에서 미리 사전등록 하면 무료 입장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등록자는 개막 전 바로 입장 바코드를 받아 현장에서 별도 대기 없이 빠르게 입장할 수 있고, 지인에게 무료 문자/카카오톡 초청장도 선물해 함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간디자인페어 사무국에서 발송하는 이메일 뉴스레터를 통해 전시회의 다양한 소식과 참가기업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써밋 포스터




공간디자인페어에서는 변화를 읽고 트렌드를 전파하기 위해 2022년 첫 공간 디자인 전문 컨퍼런스 ‘DESIGN SUMMIT 2022 (2022 디자인써밋)’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공간에 내재된 의미를 색다르게 해석해 새로운 가치를 전하는 ‘DESIGN SUMMIT 2022’은 국내 정상급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공간 디자인에 대한 트렌드를 제안한다. ‘공간 디자인’, ‘공간 브랜딩’, ‘공간 트렌드’를 키워드로, 건축, 인테리어 산업의 전문가들을 위한 내용부터 공간을 통해 소비자에게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 리딩 기업과 브랜드의 노하우를 듣길 원하는 실무자까지 만족할 만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 Topic 1. <국내 브랜딩 전문가를 통해 듣는 2022 공간 트렌드> 

퍼셉션 최소현 대표는 <존재의 이유가 분명한 공간을 만들고 경험을 디자인하는 일>을 주제로 브랜드와 브랜드 경험 관점에서 매력적인 공간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강연한다. 인피니트 그룹 오기환 대표는 <소비자 마음을 훔치는 브랜드 디자인>을 주제로 기업과 제품이 오랜 기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기억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직접 작업한 스터디들을 통해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의 <살아있는 공간의 7가지 법칙>, 논스페이스 신중배 대표의 <브랜드를 공간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통해 공간 트렌드를 전한다.


□ Topic 2. <디자인써밋에서 최초 공개하는 공간기획 A to Z> 

시아플랜 엄도용 본부장은 <페어몬트 엠베서더 서울과 그랜드 하얏트 제주 설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프로젝트의 초기 기획부터 외관 디자인,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 설계 당시 아쉽게 현실화 되지 못했던 점들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비트윈 스페이스 김정곤 대표는 <유통환경의 변화를 기회로 만드는 전략>을 주제로 최근 진행했던 프로젝트(더현대 서울, 현대백화점 u-plex, 스메그 청담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비트윈 스페이스의 디자인 언어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플라이밍고 김준호 대표의 <공간의 스토리로 어떻게 경험하게 할 것인가?>, 건축사사무소 에스에프랩 최무규 건축사의 <대중문화 콘텐츠로서의 건축>, 다원앤컴퍼니 박범수 대표의 <국내 하이엔드 주거공간의 특성 및 공간 구성>을 들어볼 수 있다.


□ Topic 3. <일상 속 특별한 영감 : 다양한 형태의 공간> 

썬트리하우스를 운영중인 금종각 이지현 대표는 <소규모 공유오피스의 즐거움>을 주제로 공유오피스를 이용하고 만들며 느낀 공유공간의 즐거움 대해 이야기한다. 도시공감협동조합건축사사무소 이준형 소장은 <일상의 이야기와 취향을 담은 공간, 마을을 집으로 ‘후암연립’>을 통해 2016년부터 진행한 로컬프로젝트이자 브랜드 ‘후암연립’의 의미와 기획의도를 소개한다. 스테이폴리오 이상묵 대표는 <수평적 여가의 시대>를 주제로 로컬의 수평선 상에 있는 여러 숙박공간을 연결한 개념을 통해 여가, 취향, 쉼과 삶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자 한다.


이외에도 공간디자인페어 기획관을 진행한 간삼건축 이승연 상무의 <경험 중심의 취향이 스토리가 되는 공간 : 취향호텔(가제)>, BKID 송봉규 대표의 <Craft to Technology/Material to Experience/Object to Branding>, @architechu로 공간을 알리는 인플루언서 제네스 문형근 디자이너의 <우리는 트렌드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디오리진 정동민 디자이너의 <친환경 시대, 용기디자이너의 역할>가 진행될 예정이다.

‘DESIGN SUMMIT 2022’는 오는 30일(토)-31일(일) 양일간 코엑스 D홀 내 컨퍼런스장에서 진행되며, 컨퍼런스 신청은 동시개최 전시회 ‘공간디자인페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실무 지식과 트렌드, 디자인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DESIGN SUMMIT 2022’ 컨퍼런스가 함께 열린다. ‘DESIGN SUMMIT 2022’는 국내외 정상급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공간디자인’, ‘브랜딩’, ‘트렌드’. ‘공유공간’을 키워드로 진행된다. 건축과 공간 디자인 트렌드를 통해 업계 종사자들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DESIGN SUMMIT 2022는 공간디자인페어가 개최되는 코엑스 D홀 내 컨퍼런스 장에서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오는 7월 28일까지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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