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se Crawford : The London Design Medal
Ilse Crawford - Portrait Side on - Photo by Marsy Hild Thorsdottir
Ett Hem Hotel by Studioilse. Photography by Magnus Marding
Shemara, Motor Yacht, 2015. Photography by Casper Sejersen
런던 디자인 메달(London Design Medal)은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일관된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영예입니다. 올해의 수상자인 일세 크로포드는 디자이너, 학술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입니다. 지난 20년 이상 그녀는 기본적인 니즈를 식별하고 해결함으로써 환경, 물체 및 경험을 통해 실제 삶에 적용하는 인문학적 디자인을 개척해 왔습니다. 크로포드는 인간의 경험을 지원하고 향상시키는 디자인의 능력을 옹호해 온 대표적인 디자이너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디자인 스튜디오일스(Studioilse)의 대표이자, 엘르 데코레이션(Elle Decoration)의 창립 편집자, 디자인 아카데미 Eindhoven의 '인간 & 웰빙' 학과의 창립자이며, 일상 생활에서 디자인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세 권의 책을 저술하기도 했습니다.
크로포드는 대학에서 건축사를 전공했으며, 건축과 디자인, 인간행동의 상관관계를 이해하는 방법을 연구해왔습니다. 그녀가 1989년 엘르 데코의 에디터를 시작했을때, 그녀의 현대적이고 감성적인 접근방식은 업계에서는 굉장히 급진적인 것이었습니다. 지적이며, 건축과 인테리어에 대한 크로포드의 해석과 디자인이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해석은 혁명적인 접근 방식이었습니다. 그녀는 이케아부터 소호 하우스 그룹까지, 케세이 퍼시픽의 공항 라운지에서 부터 미국 피델리피 금융 공간까지, 그녀의 스팩트럼은 굉장히 넓습니다.
그녀는 이번 수상에 대해 "저는 그동안 다양한 공간과 많은 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2003년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 저는 바로 이 런던에서 스튜디오 Studioilse를 시작했습니다. 의심할 여지없이, LDF는 디자인에 대한 도시 전체의 태도를 바꿔 놓았습니다. " 라며 이번 수상이 그녀에게 굉장한 의미를 지닌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Eyal Weizman : The Design Innovation Medal
photography_ David Ausserhofer and Robert Bosch Academy
The Digital Violence platform, including data on physical, digital, and ‘contextual’ attacks. ©Forensic Architecture, 2021
The Design Innovation Medal은 국내외의 기업가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선정된 메달입니다. 수상자인 Eyal Weizman은 그가 창립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Forensic Architecture를 통해 혁신적인 디자인과 건축을 재창조하는 툴로 사용하는 혁신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Forensic Architecture는 런던 대학교 골드스미스 소재의 연구기관으로 주, 경찰, 군대, 기업 등에 의한 폭력을 포함한 인권 침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시민 사회 전반에 걸친 국제 NGO 활동가들과 법률팀, 언론기관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분쟁과 환경적인 문제들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수상 후 아이알 와이즈만은 "영국 등지의 인종차별과 치안유지에 대한 우리의 공통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10년 전 비무장 상태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진 Mark Duggan을 추모한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Mac Collins : Emerging Design Medal
Photography_ George Howard Rees-Jones
Iklwa_Chair. Photography David Cleveland
Vaarnii Bowl. Photography, Jussi Puikkonen
Emerging Design Medal은 졸업 후 5년 정도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두각을 나타낸 신진 디자이너를 선정하는 메달입니다. 수상자인 맥 콜린스는 노팅엄 출신의 떠오르는 영국의 디자이너이자, 제작자, 예술가인 인물입니다. 그는 뉴캐슬의 Northumbria 대학에서 3D 디자인 전공하고 2018년 졸업했습니다. 졸업 후 몇 년 동안 콜린스는 내러티브가 풍부하고 인상적인 가구와 오브제를 디자인하고 만드는 데 전념해 왔습니다. 특히 그는 자신이 작업하는 재료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데 포커스를 맞춰왔습니다. 또한 자메이카 혈통의 디자이너로서 카리브해의 전통을 담은 디자인을 통해 개인적이면서도 문화적인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수상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고, 인정을 받게 되었다는 생각에 너무 기뻤습니다. 지난 몇년간 저에게 조언과 지지를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더욱 정진해서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번 수상은 저에게 커다란 동기부여가 되어 주었습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Michael Wolff : Lifetime Achievement Medal
평생 공로 훈장(Life Achievement Medal)은 경력 전반에 걸쳐 디자인 산업에 대한 중요한 공헌을 해온 분을 기리는 상입니다. 올해의 수상자인 마이클 울프는 영국 그래픽 디자인의 핵심 선구자 중 한 명입니다. 지난 60년 이상 동안, 그는 우리 삶의 모든 측면을 개선하는 데 있어 디자인의 필수적인 역할에 대한 열정적인 옹호자로 남아 있었습니다.
건축을 공부한 후, 1965년 월리 올린스(Wally Olins)와 함께 Wolff Olins를 공동 설립하기 전까지, 제품과 인테리어 분야에서 일했습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디자인 회사 중 하나인 애플 레코드, 폭스바겐, 아우디 등을 위해 일했으며, 일련의 작업들을 통해 현재 우리가 '브랜딩'이라고 부르는 것의 씨앗을 뿌린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기업의 정체성에 재치와 상상력, 예술과 휴머니즘을 접목시킨 울프는 그래픽 디자인 분야의 선구자로서 여러 세대의 창작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영향을 끼쳐왔습니다. 런던 교통국의 읽기 쉬운 런던 이니셔티브의 회장이자 런던 예술대학 객원 교수 및 RCA 선임 펠로우 였던 그는 사회 전반에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Ilse Crawford : The London Design Medal
Ilse Crawford - Portrait Side on - Photo by Marsy Hild Thorsdottir
Ett Hem Hotel by Studioilse. Photography by Magnus Marding
Shemara, Motor Yacht, 2015. Photography by Casper Sejersen
런던 디자인 메달(London Design Medal)은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일관된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영예입니다. 올해의 수상자인 일세 크로포드는 디자이너, 학술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입니다. 지난 20년 이상 그녀는 기본적인 니즈를 식별하고 해결함으로써 환경, 물체 및 경험을 통해 실제 삶에 적용하는 인문학적 디자인을 개척해 왔습니다. 크로포드는 인간의 경험을 지원하고 향상시키는 디자인의 능력을 옹호해 온 대표적인 디자이너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디자인 스튜디오일스(Studioilse)의 대표이자, 엘르 데코레이션(Elle Decoration)의 창립 편집자, 디자인 아카데미 Eindhoven의 '인간 & 웰빙' 학과의 창립자이며, 일상 생활에서 디자인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세 권의 책을 저술하기도 했습니다.
크로포드는 대학에서 건축사를 전공했으며, 건축과 디자인, 인간행동의 상관관계를 이해하는 방법을 연구해왔습니다. 그녀가 1989년 엘르 데코의 에디터를 시작했을때, 그녀의 현대적이고 감성적인 접근방식은 업계에서는 굉장히 급진적인 것이었습니다. 지적이며, 건축과 인테리어에 대한 크로포드의 해석과 디자인이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해석은 혁명적인 접근 방식이었습니다. 그녀는 이케아부터 소호 하우스 그룹까지, 케세이 퍼시픽의 공항 라운지에서 부터 미국 피델리피 금융 공간까지, 그녀의 스팩트럼은 굉장히 넓습니다.
그녀는 이번 수상에 대해 "저는 그동안 다양한 공간과 많은 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2003년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 저는 바로 이 런던에서 스튜디오 Studioilse를 시작했습니다. 의심할 여지없이, LDF는 디자인에 대한 도시 전체의 태도를 바꿔 놓았습니다. " 라며 이번 수상이 그녀에게 굉장한 의미를 지닌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Eyal Weizman : The Design Innovation Medal
photography_ David Ausserhofer and Robert Bosch Academy
The Digital Violence platform, including data on physical, digital, and ‘contextual’ attacks. ©Forensic Architecture, 2021
The Design Innovation Medal은 국내외의 기업가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선정된 메달입니다. 수상자인 Eyal Weizman은 그가 창립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Forensic Architecture를 통해 혁신적인 디자인과 건축을 재창조하는 툴로 사용하는 혁신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Forensic Architecture는 런던 대학교 골드스미스 소재의 연구기관으로 주, 경찰, 군대, 기업 등에 의한 폭력을 포함한 인권 침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시민 사회 전반에 걸친 국제 NGO 활동가들과 법률팀, 언론기관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분쟁과 환경적인 문제들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수상 후 아이알 와이즈만은 "영국 등지의 인종차별과 치안유지에 대한 우리의 공통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10년 전 비무장 상태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진 Mark Duggan을 추모한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Mac Collins : Emerging Design Medal
Photography_ George Howard Rees-Jones
Iklwa_Chair. Photography David Cleveland
Vaarnii Bowl. Photography, Jussi Puikkonen
Emerging Design Medal은 졸업 후 5년 정도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두각을 나타낸 신진 디자이너를 선정하는 메달입니다. 수상자인 맥 콜린스는 노팅엄 출신의 떠오르는 영국의 디자이너이자, 제작자, 예술가인 인물입니다. 그는 뉴캐슬의 Northumbria 대학에서 3D 디자인 전공하고 2018년 졸업했습니다. 졸업 후 몇 년 동안 콜린스는 내러티브가 풍부하고 인상적인 가구와 오브제를 디자인하고 만드는 데 전념해 왔습니다. 특히 그는 자신이 작업하는 재료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데 포커스를 맞춰왔습니다. 또한 자메이카 혈통의 디자이너로서 카리브해의 전통을 담은 디자인을 통해 개인적이면서도 문화적인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수상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고, 인정을 받게 되었다는 생각에 너무 기뻤습니다. 지난 몇년간 저에게 조언과 지지를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더욱 정진해서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번 수상은 저에게 커다란 동기부여가 되어 주었습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Michael Wolff : Lifetime Achievement Medal
평생 공로 훈장(Life Achievement Medal)은 경력 전반에 걸쳐 디자인 산업에 대한 중요한 공헌을 해온 분을 기리는 상입니다. 올해의 수상자인 마이클 울프는 영국 그래픽 디자인의 핵심 선구자 중 한 명입니다. 지난 60년 이상 동안, 그는 우리 삶의 모든 측면을 개선하는 데 있어 디자인의 필수적인 역할에 대한 열정적인 옹호자로 남아 있었습니다.
건축을 공부한 후, 1965년 월리 올린스(Wally Olins)와 함께 Wolff Olins를 공동 설립하기 전까지, 제품과 인테리어 분야에서 일했습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디자인 회사 중 하나인 애플 레코드, 폭스바겐, 아우디 등을 위해 일했으며, 일련의 작업들을 통해 현재 우리가 '브랜딩'이라고 부르는 것의 씨앗을 뿌린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기업의 정체성에 재치와 상상력, 예술과 휴머니즘을 접목시킨 울프는 그래픽 디자인 분야의 선구자로서 여러 세대의 창작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영향을 끼쳐왔습니다. 런던 교통국의 읽기 쉬운 런던 이니셔티브의 회장이자 런던 예술대학 객원 교수 및 RCA 선임 펠로우 였던 그는 사회 전반에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