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SEAS FAIRS]수퍼스튜디오 디자인 2026, 새로운 챕터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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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6의 열기 속에서, 수퍼스튜디오 디자인(Superstudio Design)이 역대 가장 큰 규모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세 개의 venue, 세 개의 지구, 세 개의 서로 다른 정체성으로 구성된 이번 에디션은 수퍼스튜디오 이벤츠의 새로운 장을 알리는 분기점이 되었습니다. 이번 수퍼스튜디오 디자인 2026은 밀라노 곳곳에 자리한 세 개의 거점을 중심으로 펼쳐졌습니다.

토르토나(Tortona) 지구의 수퍼스튜디오 피우(Superstudio Più)에서는 'SuperNova'가 열렸습니다. 행사의 핵심 거점으로서 9만 4천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은 이곳에서는 무이(Moooi)의 대형 설치 작품 프리뷰를 포함한 오프닝 나이트가 1,700여 명의 게스트를 맞이하며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안무가 요안 부르주아(Yoann Bourgeois)의 퍼포먼스가 공간을 깨우며, 이번 에디션의 방향성을 선명하게 제시했습니다. 수퍼스튜디오 피우의 루프탑은 라이브 페인팅, 워크숍, 댄스와 쿠킹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야외 크리에이티브 광장으로 탈바꿈해 예술가, 디자이너, 관람객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이 공간의 아티스틱 디렉션은 지젤라 보리올리(Gisella Borioli)가, 큐레이션은 이반 트레솔디(Ivan Tresoldi)가 맡았습니다.

바로나(Barona) 지구의 수퍼스튜디오 맥시(Superstudio Maxi)에서는 'SuperCity'가 펼쳐졌습니다. 줄리오 카펠리니(Giulio Cappellini)가 큐레이션을 맡아 디자인, 예술, 건축이 만나는 이상적인 도시를 구현한 이 공간에는 보피|데파도바(Boffi|DePadova), 카시나(Cassina), 리빙 디바니(Living Divani), 모로소(Moroso), 테크노짐(Technogym), 자노타(Zanotta) 등 국제 디자인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이 참여해 약 5,000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습니다. 리빙 디바니는 아트 불르바르(Art Boulevard)를 조성하며 공간에 특별한 문화적 깊이를 더했습니다.

보비사(Bovisa) 지구의 수퍼스튜디오 빌리지(Superstudio Village)에서는 신진 디자이너들을 위한 실험의 장 'SuperPlayground'가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30개국 이상에서 200여 명이 지원한 이 새로운 섹션은 다양한 국적의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한데 모으며 8,500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였습니다. 

이번 행사의 성과는 숫자로도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총 방문객 수는 10만 5천 명을 넘어서며 전년 대비 20%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3,320명의 공인 저널리스트가 현장을 찾았고, 국내외 353건의 언론 보도와 10건의 TV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국제 언론 비율은 46%에 달했으며, 전체 방문객 중 해외 방문객 비율은 2025년 26%에서 33% 이상으로 크게 높아졌습니다. 3만 제곱미터의 전시 공간에 90개 이상의 브랜드, 70개의 전시 프로젝트, 19개국에서 온 88명의 디자이너가 함께했습니다.


아이디어와 대화가 살아 숨 쉰 공간

수퍼스튜디오 디자인은 전시를 넘어 살아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했습니다. 줄리오 카펠리니, 마르셀 반더스(Marcel Wanders), 카를로 라티(Carlo Ratti), 치노 주키(Cino Zucchi), 크리스티나 첼레스티노(Cristina Celestino), 알베르토 알레시(Alberto Alessi) 등 국제적인 인사들이 참여한 20여 개의 토크가 진행되었고, 워크숍, 랩, 라이브 이벤트가 행사 내내 이어졌습니다. 어린이와 학생을 위한 가이드 투어도 마련되어, 디자인의 미래 세대를 향한 시선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무이, 렉서스(Lexus), 삼성 일렉트로닉스(Samsung Electronics), 넥스트125(next125)를 비롯한 주요 국제 브랜드들이 혁신을 선보이는 무대로 수퍼스튜디오를 선택했으며, 태국 국제무역진흥부의 'Slow Hand Design – Heritage Reimagined', 디자인 어소시에이션의 'One Earth – House of the Heart' 등 문화적 가치가 높은 국제 전시들도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채웠습니다.


수퍼스튜디오 이벤츠의 CEO 토마소 보리올리(Tommaso Borioli)는 이번 행사를 돌아보며 "콘텐츠, 시장, 문화를 하나로 아우르는 프로젝트를 만들어냈으며, 밀라노를 디자인의 글로벌 수도로 자리매김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퍼스튜디오 디자인 헤드 로라 벨라(Laura Vella) 역시 "이번 에디션은 변화를 향해 나아가면서도 창립의 가치를 굳건히 지키는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세 개의 공간이 하나의 비전으로 연결된 수퍼스튜디오 디자인 2026은 단순한 행사의 성공을 넘어, 밀라노 디자인 위크 안에서 독자적인 문화적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 에디션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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