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ROSO. 

the beauty of design  : 

모로소는 뉴욕의 MoMA, 파리의 Le Palais de Tokyo와 the Grand Palais in Paris, 그리고 베니스 비엔날레, 런던의  Victoria & Albert Museum 등 세계적인 공간을 완성하는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국제적인 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주거분야와 호텔 등의 상업용 가구 등 광범위하고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세계적인 건축가 및 건축회사, 인테리어 업계와 굳건한 파트너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가족회사로 설립된 모로소는 수년간 전 세계 가구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점차 강력한 경영구조를 만들어왔으며, 연구 및 기술개발, 재료 혁신, 숙련된 장인정신과 전략적이고 다재다능한 시장 맞춤형 디자인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나아가 모로소는 항상 고객의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키고 항상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보장하는 등 고객만족에 치중해 왔습니다. 모로소는 환경에 대한 깊은 존중과 함께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ISO 9001 생산 공정 인증(1994년)과 1999년 ISO 14001 환경 관리 시스템 인증을 받은 최초의 업홀스터리 가구 제조업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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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on Nana.

Design by Annabel Karim Kassar


프랑스-레바논 출신의 건축가 Annabel Karim Kassar가 디자인한 소파. 디자이너는 "저는 모로코에서 3년 동안 살았었고, 그 때 항상 메디나의 남자들이 입는 검은색과 흰색 줄무늬의 젤라바에 매료되었습니다. 저는 정적이 아닌 끊임없이 변화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고, 그렇게 컬렉션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파트리지아 모로소는 디자이너에 대해 "저는 그녀와 함께 우리가 다른 스타일을 탐험하고 먼 세상을 하나로 모을 수 있다는 강한 유대감을 느꼈습니다. 우리는 보통 디자이너들과 함께 일하지만,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아나벨과 일하는 것은 색다른 자극이 된다고 믿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고, 완벽한 성공이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컬렉션에 대한 만족감을 표한 바 있습니다. 나나 소파는 크기가 큰 다운 쿠션 특유의 편안한 실루엣과 모로코에서 영감을 얻은 줄무늬부터 린넨과 면, 벨벳 등 다양한 소재와 다양한 프린트를 제공합니다. 특히 동양식 주거공간에서 사용되는 낮은 매트리스인 [Mezze]에서 영감을 얻어 누워서 편안한 휴식과 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INART
INART

moroso collection

1952년 설립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자인 브랜드입니다. Agostino Moroso는 그의 아내 Diana와 함께 소파와 암체어, 소품 가구 등을 만드는 회사를 세웠고, 제품 제조에 대한 장인정신과 디자인 단계에서의 비범한 창의성으로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자신들만의 비전과 기초를 만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80년대 다음 세대로 기업을 이어가며 품질과 혁신에 대한 고집과 가치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Frame-shift system .

Design by Oscar & Gabriele Buratti


: 디자이너는 "다층 구조물은 미닫이문과 뒷면이 서로 겹쳐지는 수평선을 사이에 두고 개방된 칸과 폐쇄된 칸을 만들기 위해 원하는 대로 배치할 수 있습니다. 슬라이딩 패널의 마법은 이 가구를 매우 다재다능한 가구로 만들고, 양면 트렉의 세련된 디자인은 제품을 더욱 우아하게 만들어 줍니다"라고 말합니다. 간단하고 기억하기 쉽도록 패널과 뒷부분을 움직여 주요구조가 다른 방식으로 배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슬라이딩 패널은 양쪽에 적용될 수 있기때문에 책장은 벽에 붙여두거나 방 중앙에서 세워둘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 제품은 다른 모로소 제품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가구입니다.  

창립 후 70여년이 지난 지금, 모로소는 가구 제조업계의 선두기업으로 국제 디자인의 오트 꾸뛰르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Ron Arad, Patricia Urquiola, Ross Lovegrove, Konstantin Grcic, Alfredo Häberli, Toshiyuki Kita, Marcel Wanders, Tokujin Yoshioka, Enrico Franzolini, Doshi & Levien, Tord Boontje, Nendo, Front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은 거의 모두 모로소와 협업을 진행할 정도로 디자인에 강력한 경쟁력과 파워를 지닌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특히 모로소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디자이너에게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지지와 믿음을 보여주는 이들만의 독창적인 방식은 디자이너들이 모로소와의 작업을 계속하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Cloudscape.

부드러움과 편안함을 주제로 Diesel Living이 완성한 소파 컬렉션입니다. 이 소파는 컬렉션 시그니처인 특색 있는 플랩이 달린 초대형 커넥티드 쿠션으로 캐릭터를 살렸습니다. 소파의 뒷면과 옆면은 높이가 같고, 위치 조정을 위한 움직임 기능이 옵션으로 제공됩니다. 덕분에 이 소파는 앉거나 눕는 등 휴식을 취하고 공유하는 데 이상적인 공간이 됩니다. 기존 2인용, 3인용, 모듈형 버전 외에 소파와 동일한 기능을 갖춘 친밀하고 편안한 좌석을 연출하는 초대형 암체어 버전도 출시됐습니다

Mecano Shelving System

Diesel Living with Moroso 컬렉션을 통해 선보인 신제품으로, 기술적인 특징을 감추기 보다는 드러내는 반전의 미학을 지닌 시스템 선반이다. 책장의 구조적인 디테일과 구멍, 볼트, 이음새 등이 골격 그대로 드러나는 제품으로 마치 조각작품처럼 기하학적인 요소들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벽이나 천장에 설치가능하며, 모듈로 구성해 원하는 길이와 너비로 확장시킬 수 있다.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제품이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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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A.

모로소의 아트 디렉터인 파트리치아 모로소(Patrizia Moroso)는 "우리의 오랜 파트너 중 하나인 GOLRAN이 제조한 고품질의 러그입니다. 저는 항상 다양한 소재를 연구하는 것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히말라야 러그(Himalayan rugs)'는 히말라야의 쐐기풀에서 유래한 놀라운 천연섬유인 알로(Allo)를 사용해 강렬한 컬러감을 만들어낸다는 것에 큰 흥미를 느꼈고 이렇게 새로운 컬렉션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합니다.인도와 네팔에서 만들어진 모로소 러그 컬렉션에는 제조 공정과 사용된 재료에 따라 다른 세가지 라인으로 나뉘어있습니다. '히말라야 러그'는 킬림 기법을 사용해 알로 섬유와 바나나 줄기를 더해 불규칙한 수공예의 매력이 강하게 드러납니다. 전통적으로 자켓이나 밧줄, 매트, 가방, 담요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쐐기풀은 전통적인 천연섬유보다 더 길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매트릭스(Matrix)' 컬렉션은 비스코스와 울을 혼합해 만들며 세련된 단색의 컬렉션입니다. 또한 '사마(sama)' 컬렉션은 둥근 모양이 특징인데, 선의 내부와 외부 둘레를 다르게 조합하기 위해 각각 울과 비스코스를 사용했습니다. 사마라는 이름은 데르비시족의 회전 춤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둥근 모양을 이상적인 장소의 중심점, 방의 초점으로 해석한 것이라고 합니다.

MOROSO | A story of Italian craftsmanship